(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14일 기업인의 사기진작 등을 위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모범기업인을 선정해 2020년도 하반기 ‘자랑스러운 서구 기업인상’을 시상했다.
이날 수상한 기업인은 보성기술 대표 신명진, ㈜피엠티 대표 심종석, ㈜한슬 대표 김영구, 동진전기조명 대표 조성란, 이노텍 대표 강태선, ㈜지엠케이이엔지 대표 윤성중, ㈜비티알수성 대표 김정록, ㈜SRC 대표 신연화, ㈜오리온햄프로 대표 함장영, 경서이엔피 대표 윤태문 총 10명이다.
상을 받은 기업은 서구에서 시행하는 각종 기업지원사업의 우선 혜택과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시 이자 추가보전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고 대응책을 찾아 중단없이 기업을 운영하시는 것만으로도 지역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서구도 기업들을 지원할 방법을 꾸준히 찾아,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