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정훈련원이 매년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를 펼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경정훈련원은 지난 12월 11일 10㎏ 양곡 66포, 라면 32박스를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경정훈련원 최민호 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정훈련원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과 봉사에 앞장서서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최현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년 기탁해주시는 물품은 소외계층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는 몸도 마음도 더욱 추운 겨울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고 이웃에 대한 관심과 온정이 넘치는 용유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