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대설·한파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총력’

  • 등록 2020.12.02 08: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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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취약, 적설취약구조물, 제설취약 집중 관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12월 2일 재난상황실에서 인천시를 비롯해, 경찰청, 인천시자율방재단, 제17사단, 대한적십자사 등 20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민·관·군·경 합동 방재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폭설,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선제적 상황관리 및 기관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제설장비·자재·인력 등 재난 준비상태를 최종 확인해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각 기관에서는 2020년 겨울철 기상전망과 겨울철 대응계획, 공조체계 구축 등 분야별 사전 준비사항을 보고하고 토의를 진행했다.

시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하면서 인명피해우려 취약 지역과 적설취약구조물, 제설취약구간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중심으로 한파쉼터를 지정해 독거노인 및 쪽방촌, 노숙자 등 재난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최장혁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시, 군·구 및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대설·한파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선화 기자 newsfit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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