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26일 1388청소년지원단에 의료·법률지원단으로 참여 중인 인천서구 약사회의 협조를 받아 서구 관내 약 150개의 약국에 센터 홍보 안내지를 비치했다고 1일 밝혔다.
안내지에는 상담 및 심리검사, 청소년동반자, 학교폭력원스톱지원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안내와 신청 방법 내용이 들어 있다.
서구 약사회 이좌훈 회장은 “1388청소년전화 및 센터 홍보를 통해 위기 청소년 발굴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외에도 위기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의약품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 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영역의 25개 단체와 24명 개인지원단으로 구성돼 있다.
지원단은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해 홍보 활동과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위기 청소년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