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 인천시회는 화재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가정용 소화기 165개를 미추홀구에 기탁했다.
도기봉 대한주택건설협회 인천시회장은 “유달리 추울 것 같은 이번 겨울, 미추홀구에 단 한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온정의 손길을 펼쳐준 것에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