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검단지역 문화시설 확충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주민참여를 통해 최근 당하5호 어린이공원 야외무대 정비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당하5호 어린이공원은 당하동 1077-10번지 일원으로 완정역과 인접해 있으며 이번 정비사업은 당하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적극적인 의견수렴 및 협의를 통해 이뤄졌다.
총 2억원의 주민참여 예산을 통해 막구조파고라, 야외무대, 플랜터, 야외조명, 수목 식재, 인조화강블럭 등 바닥 포장 등의 정비가 이뤄졌으며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야외무대를 이용할 수 있게 개선됐다.
유상우 검단출장소 소장은 “이번 당하5호 어린이공원 야외무대 정비를 통해 자유로운 문화생활을 펼칠 수 있어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후공원에 대해 주민참여를 통한 소통을 토대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공원 환경개선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