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주 이틀간 구 신규 임용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동구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동구 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한 ‘2020년 새내기 공무원 동구 알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무과장의 동구현황 및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허인환 구청장의 특강, 두산인프라코어 및 현대제철 등 관내 주요 기업 시찰,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우리 구 슬로건인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동구’로 나아가는 여정에 훌륭하고 참신한 새 인재들과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새내기 직원들이 교육을 통해 학습한 우리 구의 과거와 현재를 토대로 구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길 바란다”고 공직에 막 첫 발을 내딛은 신규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구 관계자는 “신규 공무원들이 동구에 대한 이해도와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