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개항장 뮤직페스티벌 공연장과 관람방법 일부 변경

  • 등록 2020.11.19 13: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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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에 따라 공연장 수용인원 줄이고 온라인 공연 강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는 오는 11월 21일 예정된 개항장 뮤직페스티벌 공연장소와 관람접수 방식을 일부 변경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대폭 늘고 있는 점을 감안 이를 심상치 않게 여기고 공연장 수용인원을 줄이는 한편 온라인 실시간 공연을 강화하기로 했다.

구는 당초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이었던 개항장 뮤직페스티벌 공연장소를 한중문화관 4층 공연장으로 변경하고 야외공연장 수용인원도 100여명에서 50명으로 대폭 축소하고 선착순 관람에서 사전예약제로 변경했다.

구는 공연시에도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방향으로 이번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항장 뮤직페스티벌 행사순서 및 공연장별 사전예약과 관련 변경된 내용은 중구 홈페이지’참여소식’‘공지사항 게시판’ 및 페이스북 ‘2020 개항장 뮤직페스티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선화 기자 newsfit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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