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11월 11일 12일 18일 3일간 조부모 60명을 대상으로 ‘2020 사는 재미, 손자녀 키우기’ 조부모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조부모 교실 연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맞벌이 가정 등 조부모 양육 증가에 따라 손자녀의 발달을 이해하고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하하호호 건강하게 살기, 스마트한 조부모의 육아 이야기’를 주제로 조부모의 건강 유지 방법, 손자녀에 대한 이해와 소통 방법 등의 정보를 공유했으며 코로나 이후 시대를 살아갈 손자녀와 조부모가 건강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한 조부모님은 “가족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손주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고 나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과 몸의 활력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애자 원장은 “이번 조부모 교실을 통해 손주 양육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얻길 바라며 앞으로 조부모 교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