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미래교육위원회와 함께 2030 인천미래교육 비전을 만들다

  • 등록 2020.11.18 16: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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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는 지난 5월부터 인천의 2030 미래교육 비전을 만들기 위한 온라인 좌담회와 포럼을 4차에 걸쳐 진행했다.

5월 14일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함영기 연수원장과 경인교대 정현선 교수와 함께 ‘코로나19, 미래교육을 묻다’를 주제로 코로나19가 가져온 새로운 교육환경에 인천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검토했다.

8월 12일 1차 포럼에서는 중앙대 김누리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한민국 교육’ 강연에 이어 인천광역시교육청 이종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의 발제와 미래교육위원들의 토론으로 향후 인천의 시민성 교육이 실효성을 갖기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9월 2일 2차 포럼에서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김승보 연구위원과 인천광역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이덕한 장학관의 발제와 미래교육위원들의 토론으로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인천미래진로교육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10월 16일 3차 포럼에서는 한국외대 김용련 교수, 인천광역시 마을교육지원단 조선미 단장, 인천광역시 인권위원회 위원장 윤대기 변호사, 선학중학교 성기신 교사와 미래교육위원들이 참여해 ‘왜, 마을교육운동인가? - 코로나19를 통해 본 마을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민관학 거버넌스를 토대로 한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의 모델을 탐색했다.

11월 13일 4차 포럼에서는 ‘미래교육의 출발, 교육복지를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세종특별자치시 백선수 장학사와 인천광역시교육청 정책기획과 최덕진 장학관, 미래교육위원 간의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온라인 좌담회와 포럼은 민과 관이 함께 진행해 민관 거버넌스의 협치 모델을 구현했으며 민과 관이 공동으로 인천의 미래교육 비전을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인천광역시교육청과 미래교육위원회는 포럼에서 도출된 의제와 쟁점을 중심으로 정책토론회 및 협의회를 진행하고 인천 미래교육 컨퍼런스를 통해 2030 인천미래교육 공동선언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박선화 기자 newsfit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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