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온라인으로 ‘우리동네 승기천에서의 하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승기천에서의 하루’는 동부생태환경 체험프로그램으로 개발했으며 지난 한 달간 11명의 교사들이 승기천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아 다양한 정보와 사진을 담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학교 동아리 및 중학생 자유학기제 활동 등에 제공될 예정이다.
나무 이야기, 습지 이야기, 물 이야기, 새 이야기 등 4가지 코스로 개발돼 코스별 2~3가지 과제를 수행하며 승기천을 탐사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정두원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과 시민들이 맑고 깨끗한 승기천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광희 교육장은 “생태환경기후교육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을 일반 시민들에게도 확대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