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이 주말농장에서 직접 키운 무로 깍두기를 담가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종합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16개 가족 50여명은 지난 14일 주말농장에서 수확한 무로 깍두기를 담가 홀몸노인 등 210세대에 전달했다.
가족봉사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부모님과 함께 참여한 자원봉사라 더 의미가 있었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추홀구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은 지난 2011년 활동을 시작해 매년 상·하반기 수확물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며 활발한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