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 송림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및 거동이 어려운 노인 및 중증장애인 세대에 성인용 기저귀를 전달했다.
협의체는 갑작스런 질병 악화 및 중증 장애로 기저귀, 교체 패드 및 물티슈 등 의료적 소모품이 필요하나 생계 곤란으로 지출 비용이 부담스러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거동 불편 노인과 중증 장애인세대 7가구를 발굴, 이 날 성인용 기저귀 및 교체패드 6개월분과 물티슈를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해 지원했다.
협의체 김경수 위원장은 “기저귀 구입 비용마저 상당한 가계 재정의 부담이 될 가정에게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하고 깨끗한 일상생활을 돕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의 생활 속 어려움을 찾아 생활밀착형 보건복지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