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5일부터 2개월 동안 관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학생자살예방프로그램 ‘온우하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우하나’는 생명 존중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생명 감수성 함양을 위해 기획됐으며 총 6개교, 39학급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강의식 교육이 아닌 모든 학생이 참여해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종태 중등교육과장은 “학생의 발달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교육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신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