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 드림스타트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대상 아동 가정에 대한 LED등 교체와 전기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LED등 교체 사업은 한전KPS서인천사업처와 한전KPS플랜트서비스센터의 후원으로 이뤄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드림스타트 아동의 가정에 더욱 안전하고 밝은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그동안 총 10가정에 대한 사업이 진행됐다.
한전KPS 직원들로 구성된 ‘한마음봉사단’이 직접 아동의 가정에 방문해 LED등 교체는 물론 전기배선 안전점검 및 보수작업을 함으로써 그동안 주거환경이 노후하고 집이 어두워 불편을 겪었던 가정의 아동들이 더 밝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
서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아동들의 실내활동이 증가해 가정 내 환경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