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일 ‘큰사랑 나눔 어르신 위안잔치 -어르신 행복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큰사랑 나눔 어르신 위안잔치’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기존의 음식나눔과 문화행사 대신 다양한 영양식과 개인방역물품 등으로 구성된 행복꾸러미를 홀몸노인 400명에게 지원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수미정사·경인불교대학, 수미정사 제10대 총신도회, 사단법인 미추홀공덕회, 영산정사·불교문화원, 관교노인복지관, 연수종합사회복지관,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인천사회복지관협회가 함께 했다.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인 종연스님은 “지역사회에 보다 많은 어르신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보시행을 실천하겠다”며 “우리 이웃을 돕고 나눔을 통한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성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