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5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역” 건설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감리단장으로부터 송도달빛축제공원역의 건설현황 및 개통준비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역사 대합실 및 승강장 등 내·외부 시설을 시찰했다.
특히 탑승객의 입장에서 불편함과 문제점을 직접 확인해보고자 건설교통위원회 의원들이 직접 열차에 탑승해 열차의 운행코스와 이동상의 문제는 없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송도달빛축제공원역은 인천1호선 송도연장선 건설사업의 7번째 역으로 국제업무지구역에서 0.82㎞, 정거장 1개소를 연장하는 것으로 2009년부터 시작되어 총 1,782억원의 예산이 소요됐으며 올해 12월 12일 개통을 목표로 마지막 점검을 하고 있다.
현장방문에 참여한 고존수 위원장은 “남은 공정이 안전하게 마무리 되어 송도연장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통 전까지 최선을 다 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