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위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일상다듬기’ 프로그램을 지난 10월 30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9월 14일부터 시작된 ‘일상다듬기’는 총 180개교 820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스스로 간단한 미션을 실천하고 인천시교육청 위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10일간 인증했다.
인천시교육청 위센터의 교사들은 학생들이 지치지 않고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인증마다 채팅으로 격려하고 응원했다.
인증에 성공한 학생들을 위한 선물은 11월 초까지 각 학교로 전달할 예정이다.
미션에 성공한 한 고등학생은 “감사한 일을 적어보며 평소에 내가 얼마나 행복한 일상에서 살고 있는지 깨닫게 됐다”며 “항상 따뜻한 말로 격려해준 위센터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호석 학교생활교육과 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가운데 우리 학생들의 일상을 회복시키고 활력을 찾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