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4일부터 약 2개월 동안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사이버폭력에 대한 내용을 주로 다루고 있으며 사이버폭력의 정의와 유형, 대처 방법 등의 교육을 통해 사이버 공간에서의 폭력 행동을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에티켓 교육도 함께 이뤄져 사이버폭력 확산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등교육과 이종태 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원격수업의 확대로 사이버폭력이 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사이버폭력을 이해하고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