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일부터 한 달간 관내 고등학교 90여 개교를 직접 방문해 고3 학생들의 수능 격려와 더불어 원격교육으로 힘들었던 학생과 교직원을 위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3일 제물포고등학교 3학년 교실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의 수능과 대입 성공을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2학년 교실을 방문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업을 잘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을 위로하고 원격수업 준비와 방역으로 고생하는 교직원을 격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고3 학생들은 수능과 입시의 마지막 순간까지 건강을 잘 관리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한다”며 “인천시교육청은 모든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