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서구자원봉사센터는 무료급식소 중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결식을 예방하기 위한 ‘사랑의 한끼나눔’도시락 지원사업을 공항철도의 참여와 후원으로 26일 28일 30일 3일간 진행했다.

매일 300여 개의 도시락을 12개 자원봉사단체의 참여를 통해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센터직원 및 자원봉사자가 직접 제작한 면 마스크와 마스크 걸이도 함께 전달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지원사업을 후원하고 참여한 공항철도는 지난 9월에도 인천의료원에 생수와 마스크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기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서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과 함께 다양한 나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