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29일 사회적기업인 ㈜밸리스와 반려동물 동반 공원 청정기획사업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밸리스는 수봉공원 등 5개 공원에 1천만원 상당의 친환경 반려동물 배변봉투 상자 1200개를 지원해 주민들이 깨끗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밸리스는 생태계 교란어종인 배스를 활용한 반려동물용 식품 등을 개발해 생태계 환경문제 해결과 어민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다양한 유기동물 보호 활동을 지원하며 반려동물과 유기동물들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미추홀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