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경원초등학교에서 30가족을 대상으로 3회로 나눠 장 나누기 체험을 실시했다.

장 나누기는 ‘2020년 마을장독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장담그기 체험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 교육과 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험을 통해 직접 삶은 콩으로 아기 메주를 만들어보고 지난 4월 담근 된장과 간장을 함께 나눠 가졌다.

최영신 초등교육과장은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확산하고 학부모들의 교육 참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아이들이 마을교육공동체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