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겨울철 폭설 등 자연재난 예방에 ‘총력’

  • 등록 2020.10.23 10: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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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겨울철 폭설 및 한파에 대비해 종합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11월 15일부터 다음해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 주민의 안전사고 등 겨울철 자연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서구는 빈틈없는 제설작업 및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을 위해 관내 제설 취약지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관리하고 있으며 교통량이 많아 제설 대응이 어려운 간선도로의 고갯길 구간에는 선제적인 제설이 가능하도록 국비를 지원받아 자동염수 분사장치를 설치하는 등 주민의 안전보호와 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아울러 이원화되어 있던 제설작업 업무를 일원화하고자 실무부서 간 논의를 통해 제설 총괄 대응 부서를 지정하고 민간위탁용역을 통해 운행하는 제설 차량에 해당 지역의 주민이 함께 탑승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으로써 민·관이 협력해 하나가 되는 소통 행정 실현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겨울철 강설 시 제설작업을 신속하게 실시하면서 관내 제설 취약지역을 다시 조사해 대책을 마련하는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서구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선화 기자 newsfit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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