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양주시가 건강증진과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9일 ‘명절 선물, 주지 않고! 받지 않기!’청렴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자체 제작한 공직자 청렴 실천 캠페인 문구가 담긴 배경화면 사진을 제작하여 배포했다.
청렴 문구는 ‘첫째, 명절선물 주지도 받지도 않겠습니다’, ‘둘째, 민원인으로부터는 감사의 선물도 받을 수 없습니다’, ‘셋째, 청렴한 공직자로서 책임을 다합시다’이다.
부서 전 직원은 청렴 실천 배경화면을 본인의 컴퓨터에 설치하고 캠페인에 동참함으로써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자 한다.
윤순덕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청탁금지법의 금품 등 수수 금지 규정을 숙지하여 추석 명절 청렴한 조직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