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원, 자유공원 내 갈산 맨발걷기 길 안양명소 만든 숨은 일꾼

  • 등록 2024.09.02 17: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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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양시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맨발걷기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안양시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고 올해 학운공원, 병목안시민공원에 맨발산책길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갈산 내 맨발걷기 길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시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더해져 안양시를 대표하는 맨발걷기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맨발걷기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다양한 건강 효과를 가져다준다. 맨발로 땅을 밟으면 발바닥의 신경이 자극되어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발 근육을 강화하고 자세를 바르게 유지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자유공원내 갈산은 맨발걷기 길은 단순히 행정기관의 주도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지역 주민들이 맨발걷기의 효능에 주목하고, 더 나은 걷기 환경을 만들고자 자발적으로 모여 논의하면서 시작되었다. 시민들은 직접 맨발걷기 길을 청소하고, 개선해야 할 점을 찾아내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최병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갈산공원 맨발걷기 길 조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최 의원은 시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문제점을 파악했다. 또한, 관련 부서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맨발걷기 길 조성에 필요한 예산 확보와 행정 절차를 지원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맨발걷기 길 조성에 필요한 청소도구함, 세족장, 신발보관함 등의 편의시설 개선요구, 시민들은 조성 및 운영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길을 정비하는 등 협력 사례를 만들었다. 

갈산 맨발걷기 길 조성을 시작으로 안양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맨발걷기 코스를 확대하는 등 시민들이 맨발걷기를 더욱 쉽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병일 의원은 “갈산 맨발걷기 길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자체의 지원이 만들어낸 소중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진 기자 newsfit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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