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 화성시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인지, 정기적 측정를 통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메시지 전파·인식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24년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2024년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기혈관 숫자 알기 등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2024년 레드서클 캠페인’운영 장소는 화성시서부보건소, 화성시동탄보건소, 화성시동부보건소, 모두누림센터, U-만성질환관리센터 등이다.
이번 사업은 레드서클존 홍보부스 운영(혈압, 혈당 측정 및 상담), 홍보물품 배부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을 보건소와 사업을 연계하기로 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조기 인지 및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화성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