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 대표발의, 용인시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 등록 2024.06.19 09: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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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핏 = 김수진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보라동·동백3동·상하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8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공공급식에 품질 좋은 지역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먹거리 복지 증진 및 지역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복지관, 어린이집 등의 시설에 공공급식 지원 ▲지역농산물 구입해 공공급식 지원 등이다.

 

박희정 의원은 "조례를 통해 다수의 시민이 섭취하는 공공급식에 안전하고 질 좋은 식재료를 공급해 안심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newsfit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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