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 체육회 골프모임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회원들과 따뜻한 마음을 모은 후원금 100만원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하남시체육회는 체육운동을 범시민 운동화하여 학교체육 및 생활체육의 진흥으로 시민의 체력 향상하고, 우수한 경기자를 양성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하남시체육회는 2018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입장식에서 3위로 받은 부상을 시에 기탁했고, 2020년 ‘하남체육인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헌혈 나눔을 진행한 바 있으며, 2022년 8월 하남에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본 화훼농가의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구슬땀을 흘리며 가치 있는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하남시 체육회 골프모임 구교영 회장,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비롯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교영 회장은 ”취약계층 지역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함께하는 사회조성을 위한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여 긍정적인 영향력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손을 내밀어주신 하남시체육회 골프모임 구교영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함께 돌보는 동반자가 되어주신 만큼 복지관에서도 취약계층 발굴·지원에 힘쓰고,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우리 사회 곳곳에 널리 확산되기를 바랍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