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 미사1동에 위치한 고향옥 얼큰순대국은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총 500kg의 김치(400만원상당)를 미사1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지난 3년간 꾸준히 이웃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고향옥 강선규 대표는 "새해를 맞아 작은 정성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이런 소중한 나눔의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미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0가구의 독거노인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기탁된 김치를 10kg씩 전달하면서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순간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