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이천시의회가 5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2024년 새해 첫 임시회 일정을 확정했다.
이천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명서)에서는 제241회 임시회를 오는 2월 14일~26일까지 13일간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제241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24년도 시정 주요업무보고를 비롯해 조례안 및 부의안건 등 24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 활동은 14일부터 25일까지이며 14일 개회되는 의회운영위원회는 의원발의 조례 및 규칙안 6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15일 개회되는 자치행정위원회는 의원발의 조례안 7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및 부의안건 5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16일 개회되는 산업건설위원회는 의원발의 조례안 3건과 집행부 제출 부의안건 3건을 심사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19일부터 23일까지는 2024년도 시정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이천시의 주요 현안과 시책에 대한 시정방향을 살펴보고 보완점에 대해서는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박명서 의회운영위원장은 “2024년 새롭게 시작하는 한 해동안 의회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번 임시회에 부의된 안건들을 꼼꼼히 살펴 민생 중심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회의의 전 과정을 의회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