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시흥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2023년 대야동 김장 나눔행사’를 대야 미관광장에서 개최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보탰다.
약 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관내 관계단체와 신천연합병원, 관내 기업체(세븐정보, 에스아이라이드, 그린F5)가 후원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영숙 위원장은 “이날 담근 김장김치(187박스/10kg)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외계층에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김근선 마을자치과장(대야동)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