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7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하남시 내 모든 영유아를 대상으로 전수조사 하여, ‘영유아발달지원 사업’을 확대추진한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행복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 중 하나로 추진 중인 발달선별검사를 신설된 영유아 발달클리닉에서 시행할 수 있도록 전담 인력을 채용, 영유아 발달검사지원 사업을 전문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발달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어린이집 원장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갖고 11월~12월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만4~5세 유아의 부모를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시행하고, 아동발달검사(K-CDI) 및 후속 상담을 제공하여 영유아의 전인적인 발달을 지원, 향후 연령층과 가정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확대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성례 센터장은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강조하며, ”대상자를 중심으로 관련 기관 및 종사자를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