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소망교회(담임목사 이정현, 배곧4로 42)는 지난 2일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창욱, 공공위원장 최정인)에 사랑의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소망교회는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매년 자체적으로 바자회를 진행하고,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이 많은 동과 협력해 저소득층 주거보증금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아동을 대상으로 폭염 나기 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온정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전유길 소망교회 장로는 “실직이나 질병 등으로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을 겪는 가구가 많은데 힘든 이웃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섬김 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정인 배곧1동장은 “매년 후원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행한 후원금 전달식에는 배곧1동장, 소망교회 장로 등 총 5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