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영락경로원은 하남스타필드에서 실시한 사회공헌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지역탐방프로그램‘여섯이 내고장’을 진행했다. 영락경로원은 본 원의 어르신들이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되어 변화된 하남지역에 대한 정보를 알지 못하고 문화생활 및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워 본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지역탐방프로그램‘여섯이 내고장’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총 6개월간 진행됐으며, 미사신도시, 전통시장, 실내동물원, 찜질방, 영화관, 당정뜰 등 하남의 대표적인 명소들을 방문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하남시의 변화된 모습을 직접 체험하고,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락경로원 한경미 원장은 “본 원의 어르신들의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하남 스타필드에 감사하다. 본 원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락경로원은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노인주거복지시설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및 사회심리지원, 간호상담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