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과 공유는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과정으로 지역교육협력을 강화하여 다양한 학교 밖 학습경험 확대를 위해 마련했으며, 의왕지역 중학교 3교(고천중, 의왕중, 백운중)에서 운영했다.

‘현대위아’와 ‘아이들과 미래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코딩과 로봇등 미래 기술을 접목한 ‘미래 모빌리티 스쿨’자유학기제 주제선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IT분야의 진로탐색 및 체험을 위해 스마트팩토리의 맞춤형 자동차 주문 생산을 모티브로 하여 협력적 의사소통 역량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팀별 미션과 단체 게임 레크레이션도 운영했다.

또한, 16차시 동안 참여했던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의 산출물을 전시하여 관람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아이디어 발표, 로봇코딩, 팀워크상으로 구분하여 학생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지역 교육 협력으로 미래사회에 대비한 자기주도성, 협력적 소통, 디지털 소양을 함양하여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중학교 교육과정이 실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