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 감일동 시립감일리틀포레어린이집이 나눔바자회 수익금을 감일동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지난 9월 22일 시립감일리틀포레어린이집 원아들의 부모님들이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옷 등을 가져와 어린이집 바자회 행사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황선옥원장은“가정에서 안쓰는 물품을 이용한 바자회 행사를 통하여 아이들이 다양한 물건을 사고 파는 시장의 경제적 역할과 자원 재활용을 체험했고, 그 수익금으로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은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