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지난 16일 하남시약사회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휴대용마사지기 400개(200만원 상당)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게 전달했다.
하남시약사회는 2016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첫 인연을 맺은 후 지역주민들을 위한 혈압계를 증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매 년 복지관에 후원금을 기부하여 왔다.
2019년에는 지역사회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분들에게 사회적 안전망을 제공하는 홀몸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꿈꾸는 하남형 커뮤니티케어 ‘동의보감’을 함께 진행했다.
또한, 하남시약사회는 어린이와 함께하는 효 실천 행사, 의약품 안전 관리사업,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사업 등을 진행했고, 2009년부터 하남시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현수 회장은 “휴대용마사지기를 활용한 셀프케어 시스템을 통해 어르신 스스로가 자발적인 의지를 가지고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기부한 물품들이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하고, 앞으로도 하남시약사회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혜연 관장은“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하남시약사회에 감사드립니다.”며“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복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구상하고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