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9일 위례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는 복지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위한 6개 특화사업 운영 성과 및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점검하고 하반기에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및 위례DREAM드림 후원에 대한 다각적인 협력관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역량강화 교육으로 위례동 맞춤형복지팀장은 복지주민의 복합적인 욕구를 반영한 우수 지역 특화사업 중심의 전문적인 네트워크 사례를 제시하고 10월중에 동협의체 워크숍에 협의체 위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은 연차별로 사업계획을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면서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오제상 민간위원장은 “이번 협의체 위원 참여에 대한 가치와 자발적인 활동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법 등을 모색하고 다양한 활동 사례를 들어 이해를 높이는 역량 교육도 실시함으로써 효율적인 소통을 했다”고 말했다.
위례동 서원숙 동장은 “이날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소외된 이웃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협의체가 민관 협력을 긍정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