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고양특례시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아나바다 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나바다 장터를 위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 가방, 인형 등의 물품들을 기증받았다. 판매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중산2동은 지난 4월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아나바다사업을 시작했으며, 7월부터는 중산2동 마을복지계획 특화사업으로 확대하여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10시~12시) 아나바다 장터의 운영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도 적극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중산2동 주민이면 누구나 기부와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중산2동 담당자는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