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 417가구에 추석맞이 생필품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명절 생필품비는 추석과 설, 1년에 두 차례에 걸쳐 가구당 5만원씩 기초생계급여와 긴급생계지원 대상자를 제외한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의 한부모가족 및 조손가족에게 지원된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계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생활비 부담이 큰 시기에 이번 추석 생필품비 지원을 통해 관내 한부모가족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