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태동)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울산 지역 내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동자봉의발견II – 청소년 자원봉사학교(여름)’를 진행했다.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는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배우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써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되는 활동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장애(인)인색개선 교육과 장애VR체험, 재가장애인을 위한 여름철 모기퇴치용품을 제작했고, 성인 및 아동 발달장애인과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건강간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자원봉사학교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진행 이후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나 몰랐던 사실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동자봉의 발견II’은 효성 울산공장 후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의 지원으로 울산지역 사회복지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