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 창원보건소는 11일 정우상가 등 상남동 일대에서 시민 1,50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여름 휴가철에는 인구 이동으로 사람간 접촉이 늘어나고, 냉방기 사용으로 인해 환기를 자주 하지 않아 밀폐‧밀집한 장소에서 인플루엔자 등 각종 호흡기 감염병에 노출되기 쉬우며, 더운 날씨로 인해 식중독 등 수인성‧식품매개질환도 기승을 부리므로 각별히 주의 해야 한다.
또한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 추세에 있으므로 올바른 손씻기 6단계 실천, 기침 예절 준수,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마스크 쓰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정혜정 창원보건소장은 “개인위생수칙을 생활 속에서 잘 실천하여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캠페인 등 적극적‧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 공식 유튜브(추천창원) 및 인스타그램의 게시물을 통해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감염병 예방 개인위생수칙 등을 널리 홍보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