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부산시 남구는 오는 16일 오후 4시 남구청 대강당에서 ‘남구의 미래, 문화로 열다 문화도시 남구를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는 부산박물관, 부산문화재단, 부산문화회관, 남구문화원 등 다양한 지역문화 주체와 전문가 수인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문화 분권, 문화 자치가 지역 문화정책의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면서 남구는 변화하는 지역 문화정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문화도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문화진흥원 차재근 원장의 ▲문화정책의 변화와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기조 강연과 서상호 부산문화재단 본부장, 이영준 김해문화도시센터장의 ▲문화도시 준비와 기초문화재단의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2025년 부산남구문화재단 출범을 목표로 추진 중이고, 문화적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문화 주체와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변화하는 남구 세계가 찾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