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밀양시는 11일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밀양강 둔치에 발생한 쓰레기 수거에 나서며 구슬땀을 흘렸다.
시는 다량의 수해쓰레기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무원 및 시민단체 600여 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하고 밀양강 둔치 지역의 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박일호 시장은 “태풍 피해로 인한 환경정비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민단체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밀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