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11일 ‘아동기본교육 및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아동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아동교육은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과몰입) 예방교육과 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이 이뤄졌다.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이 많아지는 디지털시대에 맞춰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인터넷 과몰입 예방법과 중독에 대처할 수 있는 심리적 지지와 학습교육이 진행됐다.
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에서는 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통해 아동 스스로가 자신의 몸을 소중히 생각할 수 있도록 남성과 여성의 신체 변화 및 다른 점, 생명탄생 과정 등을 소개했다.
교육 이후 이어진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영화관람으로 구성됐다.
아동과 부모는 산청군작은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산청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들이 보다 더 활동적이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