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창원특례시는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2023년 하반기 찾아가는 숲이야기 프로그램의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창원시 소재의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자연친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각 학교에서 창원시에 신청을 하고 시에서 교육 대상을 선정하면 그 학교에 학교숲 코디네이터가 직접 방문하여 학교별 특성을 고려한 숲이야기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3년 상반기에는 42개교에서 2,152명의 학생들이 학교 교목·교화랑 친해지기, 나무 이름 및 유래 알기, 교내 작은 생태계 이해 등 다양한 종류의 자연 친화 체험 프로그램 수업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고, 생활 주변 생태환경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조현민 푸른도시사업소 산림휴양과장은 “올 상반기에 실시한 숲이야기 프로그램에 많은 학교에서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드리며, 기대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향상된 양질의 하반기 숲이야기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