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이천시 관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6월30일, 필리핀 마닐라 코필로타리 클럽에 물품(의류 200벌, 아쿠아물품 등)을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아시아 최초의 로타리 클럽은 1919년에 필리핀에서 창립됐고 그 명맥을 이어온 마닐라 코필로타리 클럽은 필리핀 내 900여개의 로타리 클럽과 합께 국내외 지역사회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실천을 지속해 오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국외 지원 행사를 가진 이규남 회장은 “해당 물품을 마닐라 코필로타리 클럽에 직접 전달하여 도움이 필요한 현지의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될 예정이고, 앞으로도 이런 후원 행사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