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쓰는 시흥 한 줄' 시민 공모작 두 작품 선정

  • 등록 2024.03.08 07:30:32
크게보기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시흥시는 ‘청소년이 성장하고 청년이 꿈꾸는 젊은 도시 시흥’에 기대하는 바를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15일까지 ‘내가 쓰는 시흥 한 줄’ 시민 공모를 진행했다.

 

올해 시흥시 청년협업마을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시민 창작문장 공모’는 시민의 시정 관심도를 높이고 시흥 인지도를 향상시키고자 마련됐으며, 공모 내용은 시흥의 미래 청년을 응원하는 내용이 담긴 아름다운 한 줄 문장으로 진행됐다.

 

전 연령층의 시민이 참여한 공모전에는 총 31개의 한 줄 문장이 접수됐으며, 지난 2월 17일 시흥시 청년단체 위원회 회의를 통해 이 중 2개의 문장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된 한 줄 문장은 ▲‘덜컥 발을 디뎠다. 그렇게 길이 됐다’와 ▲‘시도하라! 흥하리라! 시흥의 보물들이여!’ 2개 작품이다.

 

시는 2개의 당선작을 시정 홍보 현수막으로 제작하고, 3월 중에 대흥중학교 앞 육교와 내원사 방향 쪽 육교에 게시할 예정이다.

 

‘시도하라! 흥하리라! 시흥의 보물들이여!’로 공모에 당선된 이경란 씨는 “청년 정책에 관심을 두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참여자 중 한 시민은 “2020년에 시흥으로 이사 왔는데, 살면 살수록 좋은 도시라는 생각에 그 마음을 표현하고자 이번 공모전에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민선기 기자 newsfit22@naver.com
Copyright @2020 newsfit Corp. All rights reserved.



제호 : 뉴스핏 | 본사주소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구로22번길 4-2 402| 대표전화 : 010-7670-4555 | 오산지사 : 경기도 오산시 대호로62번길 25, 301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2566호 | 등록일자 : 2020년 3월 4일 | 사업자등록번호 : 462-10-01448 | 발행‧편집인 : 박선화| 대표 E-mail : newsfit22@naver.com | 발행년월일 : 2020년 6월 4일 Copyright ©2020 newsfi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