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 경제교통과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4일에 걸쳐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영통구에서 관리하는 버스승강장은 총 267개소로, 추석명절을 맞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변 버스승강장 세척 및 주변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구는 버스승강장의 오염된 의자를 비롯해 미세먼지, 자동차 매연 등으로 지저분해진 주변 시설물을 세척하고 전단지 등 불법광고물 제거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환경정화에 힘썼다.
구 관계자는 “매년 기상상황을 고려해 환절기와 명절 등 6회에 걸쳐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추진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